[일상] 늦깎이와 영린이를 위한 영어 공부 꿀 사이트
나는 지난 일요일에 토익 시험을 봤다. 거의 18~19년만에 본 공인영어시험이었지만, 나는 너무 방심했다.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시험에 필요한 760점 정도는 공부를 안해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것. 하지만... 왠 걸. 듣기 평가를 하다가 정신줄을 놓아버렸고, 읽기에선 마지막 10문제를 손도 못 대고 끝났다. 오랜만에 토익 시험을 보고 나는 많은 생각을 했다. 비록 일요일에서 이틀 지났지만, 나는 노트북이나 휴대전화를 보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려 하고 있다. 대신 매일 30분 이상 운동을 한다. 눈 건강을 위해 당근도 매일 먹고, 다른 사람의 대화를 들을 때 '나는 뭐라고 대답하지'라는 생각은 안 하고 최대한 있는 그대로 들으려 노력중이다. 사실 내가 영어를 공부하는 목적은 토익 성적표보..
2025.03.1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