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일상] 뉴스 읽기_출산률 반등
오늘 많은 신문 1면에 반가운 소식이 나왔다. "결혼 많이 하고 아이도 빨리 낳아…9년 만에 아기 울음소리 커졌다"(머니투데이 기사) 등, 작년에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아기수와 합계출산율이 반등에 성공했다는 소식이다. 두 통계청이 발표한 '2024년 출생통계'를 인용한 이 기사들에 따르면, 작년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아기는 23만8000여명이라고 한다. 2023년 통계 대비 8300명 정도 늘었고, 한해 태어난 출생아수는 2015년 이후 9년만에 상승세를 보였다고 한다. "우리나라가 곧 소멸할지도 모른다", "세계에서 가장 빨리 소멸해가는 국가", "20~30년쯤 후면 젊은이 1명이 여러 명의 노인을 먹여살려야 한다" 등 저출산과 관련해 우울한 전망이 많던 상황에서 정말 반가운 소식이다. 작년에 신생아가..
2025.02.27